회고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특히 가장 큰 일이라고 한다면 내가 발표때 게임 해설을 맡게되었다는 정도.어마무시하게 큰일이지…. 게임은 어느정도 다 완성되어 폴리싱을 계속 거쳤고, 나는 추가적으로 해설도 준비했다.이게 시나리오가 정해진 다른 발표면 모를까 유동적으로 상황이 바뀌는 레이싱 게임이다 보니 해설 스크립트를 짜기가 굉장히 애매했다.거기에다가 내가 뭐.. 발표는 많이 해봤지만 해설을 많이 해봤어야지..그래서 결국 상황별 스크립트를 짜고, 이 부분에는 이런말을 해야지 느낌으로 스크립트를 작성했다.그런 부분 말고도 특히 혼자서 해설을 한다는게 부담이 컸다.여러 해설을 들으면서 참조하려고 했는데, 보통은 캐스터와 해설이 번갈아가면서 말을 이어나가 빈 곳이 없게 지루하지 않게 해설을 진행하는데, 나의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