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스템이라고 하는 책 CSAPP 2,4,5장은 아직 안읽었지만 나머지를 다 읽은 기념에서 잡담을 하나 끄적여본다. 일단 본인은 비전공자 출신의 개발자 지망생이다. 크래프톤 정글을 하기 전에 아에 개발을 안해봤냐? 하면 그것은 아니다. 공과대학 학부연구생으로 랩실에서 딥러닝관련 공부와 대학원하고 취업중에서 고민을 하고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게임을 너무 만들고 싶어져서 길을 틀어버렸다. 아무튼, 여튼, 쨋든, C는 미니미하게 학교에서 수업으로 맛만 봤었고, 파이썬은 그래도 끄적이는 정도로 사용했었다. 짜투리 같은 지식은 많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뭔가 계속 배우고 세미나는 진행했으니까. 게임으로 진로를 바꾼 이유 중 게임을 너무 만들고 싶고, 그러한 이유도 있었지만 그 당시 매너리즘? 슬럼프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