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8 - 24.01.11 (3박4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크래프톤 정글 0주차 미니 프로젝트가 끝났다. 거창하게도 아니고 소소하게 기획하고 출발했던 미니 프로젝트지만 여러가지 요소, 암초에 부딪쳐서 완성조차 하지 못했다. 완성을 하고 남는 시간에 컨텐츠를 좀 더 추가하고 싶었던 나의 계획은 물거품 마냥 꼬르르륵.. 사실 코드적인 그런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생긴게 아니라, 코드 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조금 더 아쉬웠다. 사실 아쉽다고는 말하지만 결과에 대한 부분이 아쉬웠지 나.. 정말 많이 정말 많이했다. 한계에 몰아붙인다고 표현할까? 몰입이라고 표현해야할까? 실시간으로 정말 생각한 코드들을 짜고, 점점 속도가 붙어가는 나의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내가 또 와도 이것보..